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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득's 국내 여행/경기도 여행

수원시 노을이 아름다운 호수 - 서호, 수원 여행 수원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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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행> 노을이 아름다운 호수 - 서호~!

 

단양에도 아름다운 여덟 곳의 8 경이 있듯이,

수원시에도 멋진 8 경이 있다.

 

그중 '서호'의 낙조는 수원팔경 중 제6경으로, 해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다.

서호는 말 그대로 수원시의 서쪽에 있는 저수지이며,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조할 당시 인근 농민들이 농사에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든 호수이다.

그 둘레만 2km가 넘는 호수로, 개발을 하여 현재는 '서호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호에서 수원역 방향으로는 농지가 있는데,

산책하며 바라보는 그 풍경이 멋지다.

 

걷기좋고, 산책하기 좋은 서호공원.

수원 여행을 왔다면 서호의 그 멋진 석양도 보아 보시기를.....

 

 돗자리 하나 펴고 휴식하기 좋은 '서호' 둘레의 서호공원이다.

 

 

 

서호 수변에는 전망대도 있고, 망원경도 갖추어져 있다.

 

 

 

서호의 메타세쿼이아 숲이다.

쭉쭉 뻗은 나무들 속의 공기는 참으로 상쾌하기만 하다.

 

 

 

서호는 수원팔경 중 제6경으로 '서호낙조'라 불린다.

 

 

 

서호는 예부터 잉어가 유명했으며, 잉어는 약용으로 쓰여 궁중에 진상되었다고 한다.

 

 

 

또한 서호에는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서호 주변에는 아파트 등 대부분이 주거지인데, 넓은 둘레길을 운동삼아 걷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

 

 

 

서호는 호수 자게가 커서, 확 트이는 시원한 전망 또한 가지고 있다.

 

 

 

이제 슬슬 해가 지려 한다.

 

 

 

사진을 찍으려면 해가 더 빨리 가라앉는 듯싶다.

 

 

 

물에 비친 하늘이 아름답다.

 

 

 

하늘은 보라색, 파란색, 붉은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으로 혼합되었다.

 

 

 

'서호낙조' 실로 한 폭의 그림 같다.

 

 

 

서호공원을 가고자 한다면 대중교통으로는 '화서역'에 가깝다.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좀 그렇고, 경유하며 들려보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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