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물향기수목원 - 걸으며 힐링할수 있는 곳, 오산 가볼만한곳
[오산 가볼만한곳]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 - 오산물향기수목원 (경기도물향기수목원)~!
숲과 호수가 있는 곳.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있는 곳.
그리고 걷기 좋으며, 입장료 또한 저렴한 곳.
바로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오산물향기수목원'이다.
오산물향기수목원은,
비교적 주차장도 넉넉한 편이며,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전철 1호선 2번 출구에서 385m만 걸으면 수목원에 다다를 수 있다.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이며,
아이들과 함께 찾아도 좋고, 어르신과 함께 찾아도 괜찮은 곳이다.
오산물향기수목원의 입출구이다.
주차요금이 따로 있는 편인데, 그리 비싸지는 않다.
매주 월요일 휴원이며, 하절기 입장시간은 9시~18시이다.
공, 킥보드, 배드민턴 등은 반입금지이다.
주차장은 비교적 넓은 편이다.
주차장은 매표소 방향과 소형 주차장 2곳이 있다.
매표소로 가려면, 사진과 같이 식물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이 터널의 이름은 '만경원'.
만경원의,
만경 식물이란 덩굴성 식물을 말하는데, 등나무ㆍ담쟁이덩굴처럼 조경용 소재나 다래ㆍ머루처럼 식용 자원으로 쓰이기도 한다.
매표소 앞에는 작은 숲과 함께 예쁜 광장이 있다.
오산물향기수목원으로 입장하려면, 먼저 매표를 해야 한다.
관람안내,
그리고, 입장료이다.
상당히 저렴한 입장료라 생각 든다.
개인, 기업 수목원이 아닌 경기도립 수목이라서 그 요금이 싸다.
수목원은 각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중간 편의시설이 있다.
물, 음료 등은 입장 전에 미리 사 가지고 와야 한다.
매표소에서 입장 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토피어리원'.
'토피어리'라는 말은 로마시대의 한 정원사가 정원의 나무에 '가다듬는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보기 좋게 만든 작품 또는 기술을 말한다.
각종 동물 모양의 작품들이 있다.
주제원과 주제원으로 가는 사이에는 사진에서 보이듯 나무 아래의 벤치와 산책로가 있다.
걷기 좋고, 휴식하기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산책로는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준다.
초상권으로 벤치에 앉아 는 사람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해 버렸더니, 얼굴이 이상해져 버렸다.
오산물향기수목원은 그 전체가 모두 숲이다.
산책로는 구간 구간 아주 잘해 놓았다.
포장이 안된, 흙을 밟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다.
그리고, 갈림길과 이정표 또한 곳곳에 위치해 있다.
울창한 소나무로 시원한 이 길은, 사무실에서 수생식물원(호수)으로 가는 길이다.
차량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
그저 가볍게 걷기만 하면 된다.
오산물향기수목원의 아름다운 호수, 수생식물원이다.
수생식물은 물속, 물가, 물 위에서 사는 식물들로 나누어진다.
다양한 식물들을 물가에 사는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오산물향기수목원은 연인과 함께여도 좋고, 친구와 함께 걸어도 좋은 곳이다.
녹색의 자연, 그리고 맑은 공기와 함께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해지는 곳이다.
사진 속의 이곳은 '관상조류원'으로 갈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양 옆의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은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물방울온실'이다.
물향기의 물을 형상화 한 물방울 모양의 온실이라고 한다.
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식물을 사계절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물향기수목원(오산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한 곳이다.
규모는 34㏊이고,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이란 지명에서 명칭이 유래한다고 한다.
19개 주제원으로 구성되며,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한국의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 자생원 등이 있다.
주요 건축물로는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방문자센터 등이 있으며,
보유 식물은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930여 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