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두부 전문 맛집 - 수원시 권선구 화서동의 두부고을

[수원 두부전문 맛집] - 수원시 권선구 화서동에 위치한  두부고을~!

수원시 화서동 화서사거리 한쪽에는 '두부고을'이라는 커대란 간판을 내건 음식점이 하나 있다.
두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건물 밖에서도 볼수 있는 메뉴를 한번  보게 되는데, 이곳에는 두부요리 뿐 아니라 코다리,청국장, 콩비지 등의 음식도 판매한다.

<연잎밥 보쌈정식>이 이집의 메인 메뉴인데, 독톡한 연잎밥, 그리고 전갈한 반찬과 함께 나온며, 먹을만하다.

2004년 5월에 문을 열어 올해로 19년째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해 오고 있는 두부고을은 명절때 2~3일을 제외하고는 휴무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성이 보이는 음식들로,
가족과 함께, 아니면 모임,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도 괜찮은 곳이다.

화서동 화서사거리 한쪽에 위치한 두부고을.

 

두부고을의 출입구다.

출입구에서 부터 이 집의 메뉴를 볼수 있다.

실내는 넓은 편이고, 깔끔 청결하다는 인상을 준다.

 

 

음식점 내부는 젊은 사람들 보다는 중년 정도 되는 손님들이 주를  이루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창가에 호박이 있다.

 

이곳을 칮은 연예인들의 사인이 벽 한쪽에 붙어 있다. 가수 김종서씨도 이곳을 방문했었나보다.

이집의 대표 메뉴는 연잎밥 정식과 코다리조림정식 인듯 싶다.

영업시간은 오전 10:30 ~ 오후 9:30.

 

 

메뉴는 벽에 붙어 있고, 책자로 된 메뉴도 있는데,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한장한장 찍어보았다.

 

 

 

 

 

 

우리 일행이 주문한 음식은 '연잎밥 보쌈정식'이다.

9가지나 되는 반찬부터 나왔다.

다음은 보쌈.
삼겹살과 함께 커다란 두부가 얹어 있다.

 

소주도 함께 주문해 보았다.

이 집의 가장 특별한 연잎밥.
보통 솥밥이 나오기 일쑤인데, 이곳에서는 연잎밥이 나온다.
연잎밥이 정성이 있어보인다
먹어보니 그 맛도 좋다

 

된장찌개도  나온다.

 

 

콩비지도 서비스.
이 정도면 가성비 괜찮다.
최근 tv에 방영 방영되었다는 맛집을 찾아갔었는데,  된장찌개 12000원, 콩비지 12000원이었다. 맛도 별로 없었다.

그에 비하면 이곳은 맛고 있고 가격도 적당한 듯 싶다.

 

 

이건 무슨 반찬일까?
처음에는 소고기인줄 알았는데,
콩고기라고 한다.
맛과 모양 모두 감쪽 같다.
콩고기가 반찬으로 나온곳은 별로 못 보았는데, 그 맛도 좋다.

두.부.고.을.
맛도 있고, 가성비 또한 괜찮은 곳이다.
최소햐 실망스런 음식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