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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득's 국내 여행/강원도 여행

동해 망상해수욕장 일출 보기-선명하고 아름다운 해돋이, 동해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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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볼 만한 곳] 선명하고 아름다운 일출이 멋진 - 동해 망상해수욕장의 해돋이~!

 

어느 여행지이건, 바다가 있고,
아침해를 볼 수 있는 곳에서는 부지런을 떨며 해변을 향해 나갔다.

하지만, 아침잠을 못 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일출의 멋진 풍경을 인자하게 보여 주지는 않았다.
대부분 날이 흐렸고, 안개가 끼었기 때문인데, 
아주 선명한 해돋이를 본다는 것은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

동해의 망상해수욕장.
이곳에서 정말 오랜만에 멋진 일출을 보았다.

일출도 아름다웠지만,
해가 뜨기 전의 하늘의 풍경도 멋이 있었다.

망상의 일출.
그것을 카메라에 담았다.
운 좋겠도 말이다.

 

 

아침 해를 보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는 것은 정말이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하지만, 잠을 깬 후의 새벽하늘은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MANG SANG이라는 조형물과 바다와 하늘의 풍경이 멋진 한 장면을 이루어 낸다.

 

 

해가 뜨기 전의 하늘에는 다양한 색이 공존한다.
파란색도 있고, 하늘색도 있고, 붉은색도 있고, 회색도 있다. 그리고, 핑크색도.

 

 

 

저 멀리 수평선의 식이 붉어졌다.

곧 해가 뜨려나보다.

 

 

 

새벽 바다는 고요하여 파도 소리도 더 잘 들린다.

 

 

 

나처럼 부지런을 사람들도 몇 보인다.
해를 봐서 머 하나?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이곳까지 왔으니 그래도 해는 봐야지~!

 

 

 

망상해수욕장의 해안은 넓고 길다.

 

 

 

아~ 드디어 선명한, 아주 선명한 붉은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너무도 선명한 일출.
꽤 오래전 강릉 경포대에서 이론 해를 본 이후로, 이리 선명한 태양은 못 보았다.

 

 

 

일출은 순식간이지만, 그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새롭게 해주는 느낌이다.

 

 

 

일출과 함께 날도 서서히 밝아진다.

 

 

 

동해시의 망상해수욕장은 일출이 멋진 곳이다.
밤새도록 술을 퍼마셨어도, 일찍 일어나 일출을 한번 보아라.
자연의 신비마저 느껴진다.
해돋이를 본 후 숙소에서 또다시 잠을 청하면 된다.

 

 

 

망상해수욕장 입구의 시계탑이다.
일출의 풍경과 잘 어울린다.

 


한적하고 조용한 망상해수욕장은,
인파가 적어 해돋이를 보기가 더욱 좋다.

겨울이 되었던, 봄이 되었던,
그 멋진 해돋이를 꼭 한번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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