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득's 맛집/tv 방영 맛집

수원 칼국수 맛집 - 수원역 부근의 줄서서 먹는 칼국수 <다선 칼국수>, 수원 tv 방영 맛집

728x90
반응형

[수원 칼국수 맛집] 수원역 부근의 줄 서서 먹는 칼국수 맛집 - 다선 칼국수~!

 

이곳은,
수원역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할 곳을 찾다가,
음식점 내 자리가 비어있음을 확인하고 들어간 곳이다.

전에 한번 이곳을 찾았었는데, 사람이 많아 입장을 하지 못한 기억이 있다.

칼국수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술과 각종 술안주도 판매를 하였다.

오히려 칼국수만을 먹는 사람보다, 술과 안주를 함께 먹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이 집 칼국수.
글쎄.
엄청나게 특이하고 맛있기보다는.
좀 평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마다 그 입만이 제각각이라지만,
최소한 내 입맛에는 그랬다.

​참고로 이곳은,
2023년 1월 31일 생방송투데이 3223회에 
'손칼국수'로 방영된 적이 있다.

 

 

수원역 8번 출구(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다선칼국수.

 

 

 

 

낮술 환영.

팍팍 들어오는 글귀다.

낮술 한번 마셔 보았으면.....

 

근데 맞춤법이 '낯'이 아니고 '낮' 아닌가?

 

 

 

 

 

파란색 간판이 눈에 띈다.

이곳은 다선 칼국수 본점이다.

 

 

 

 

평일에도 손님들로 가득 찬 곳인데,
이날은 다행히도 몇 자리가 남아있었다.
기다림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만석은 아니었지만,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꽤 되었다.

 

 

 

 

 

SBS생방송투데이에 방송되었던 사진이 벽면에 걸려있다.

 

 

 

 

테이블에는 조그마한 메뉴판이 세워져 있다.

 

 

 

 

뒷면에는 세트메뉴가 나와 있다.

 

 

 

 

벽면에도 메뉴가 붙어 있다.
메뉴 고민 없이, 만두가 들어간 칼국수 '만두칼국수'를 주문해 본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반찬으로 김치가 나온다.

맛이 꽤 괜찮다.

잘 되는 칼국수집을 보면 일단 김치가 맛이 좋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도 나오는데, 

 

 

 

무채를 넣고, 참기름까지 넣은 보리 비빔밥은 제법 맛이 좋다.

 

 

 

 

주문한 만두칼국수가 나왔다.

양이 많아 보인다.

 

 

 

 

바지락도 들고, 만두도  들었다.

 

 

 

따로 작은 접시도 내어 주는데, 일단 그곳에 만두를 덜어낸다.
큼지막한 만두 맛이 제법 괜찮다.

 

 

 

 

이제는 국수를 맛볼 차례.
칼국수의 생명인 국물부터 살짝 맛보아 본다.
바지락 때문인지 시원한 맛도 난다.
면발은 쫄깃하며  제법 양도 많다.

 

그동안 수많은 맛집을 찾아다니며 입맛이 까다로워진 탓인지, 감동할 정도로 맛이 있진 않았다.
그냥 평범보다 조금 더 맛있는 수준?

그래도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수원역 부근에 왔다면 한 번쯤은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