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맛집] 수원역 쭈꾸미, 꼬막, 랍스타 맛집 - 더식당~!
수원시 매산로1가에 위치한 수원역 먹자거리는,
치킨, 중화요리, 돼지갈비, 회, 삼겹살, 닭발, 닭갈비, 돈까스, 호프, 소주, 백종원 브랜드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곳이다.
또한, 유동인구도 많아 사람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먹거리로,
이곳을 지날 때면 늘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매콤한 쭈꾸미가 먹고 싶어져,
일단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 보았다.
수원역의 '더식당'.
많이 검색되는 음식점 중 하나인데,
일단 가격도 괜찮아 그곳을 찾아 방문하였다.
수원역 '더식당'은,
수원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우체국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더식당의 입구이다.
영어 상호명도 THE SIC-DDANG이다.
더식당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더식당은 꼬막비빔밥, 불맛쭈꾸미 전문점이라 한다.
영업시간은 주말은 오전 11:00 ~ 저녁 9:00시.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저녁 9시까지 영업)
평일은 오전 11:30 ~ 저녁 9:00까지이며, 연중무휴다.
출입구로 들어서면 사진과 같이 주방이 보이고, 음식점 내에 2층도 따로 있다.
다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음식 테이블이 늘어선 공간이 나온다.
음식점이지만, 천정 위의 조명은 마치 BAR 같은 분위기가 난다.
유독 젊은 데이트족이 많이 보이는 이곳이다.
더식당의 메뉴다.
메뉴가 정말 많다.
무려 책 한 권이다.
메뉴가 너무 많아, 무엇을 고를지 망설여진다.
이곳은 세트메뉴가 유독 많다.
메뉴를 고르는데도 한참이 걸렸다.
술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 고민 끝에 쭈꾸미칼국수 세트를 주문했다.
쭈꾸미칼국수 세트 주문 시 칼국수가 먼저 나온다.
칼국수의 물이 끓은 후 면을 넣는다. 약 10분 정도 걸린다.
다음 칼국수 면을 넣는다.
칼국수가 끊은 동안 쭈꾸미가 나왔다.
비주얼 좋다.
밥도 함께 나온다.
밥을 담은 그릇의 깊이가 깊어, 그 양이 많다.
밥에는 참기름과 깨소금이 뿌려져 있다.
밥과 쭈꾸미를 함께 비빌, 콩나물과 상추도 나온다.
쭈꾸미를 밥 위에 얹고, 그 위에 상추와 콩나물을 얹어본다.
군침이 돈다.
다음 마구마구 사정없이 비비기.
매콤 달콤한 것이 맛이 좋긴 하나,
기대했던 맛보다는 별로다.
그동안 너무 맛있고 잘하는 쭈꾸미 음식점만 찾아갔던 탓일까?
점수를 준다면 별 다섯 개 중 별네개.
100점 만점 중 70점.
즉석 얼큰 버섯칼국수의 면발도 거의 익어갔다.
접시에 담아 그 맛도 보아 본다.
얼큰한 것이 좋긴 하지만, 그게 전부인 듯하다.
깊은 맛은 없다.
이 얼큰 버섯칼국수 역시 좋은 점수는 주기가 싫다.
인터넷상에서 이 음식점을 칭찬하는 곳도 많지만,
솔직히 난 SOSO(별로)다.
하지만, 최악의 음식점은 아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음식점이다'란 생각이 드는 곳이긴 하다.
참고로 수원역 더식당은 한자리에서 7년간 영업을 해온 곳이라 한다.
음식점은 1년 이내에 문 닫는 곳도 많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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