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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범죄도시2 관람 후기, 범죄도시2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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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 간략 관람 후기, 그리고 영화포스터~!

 

범죄도시1을 재미나게 보았던 사람들은,

아마도 이번에 나온 범죄도시2를 웬만하면 보았으리라 생각된다.

 

영화가 재미있다는 것은,

일단 졸리지 않고 영화를 보는 내내 딴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것인데,

1편도 그렇고, 이번의 2편도 그 몰입도는 상당하다.

 

잔인하다 하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이 영화 '범죄도시2'는 그야말로 통쾌하고 시원하다.

폭력이 정당화는 될 수 없지만, 여러 명을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살해한 살인범에게 까지 매너로 대할 필요는 없다.

 

아무런 대가와 보상도 없지만,

스스로의 책임과 철학으로 끝끝내 범인을 소탕하고 잡아낸 주인공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그의 주먹 한방 한방은 시원스럽고, 어쩌면 정의롭기까지 하다.

비리와 부조리가 넘치는 현시대에, 어쩌면 주인공 마석도는 현시대에서 대중들의 환영받는 요청자일지도 모른다.

 

형사 마석도는 욕심이 없다.

그저 자신의 일에 충실할 뿐.

살인자 강해상을 때려눕힌 후,

상의를 어깨에 걸친 채로 미소 지으며 터널을 빠져나오는 모습은 마치 티를 안내는 진정한 영웅 같기도 하다.

 

2022년 6월 9일 현재 누적 관람객 9,575,000 명.

이제 천만명도 얼만 남지 않았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는 현 상황에 이 정도의 수치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아무튼.

이 영화는 재미있고, 통쾌하다.

돈 아까운 영화가 아니다.

 

 

예매 없이 토요일 오후에 범죄도시2를 관람하기 위해 메가박스를 찾았다.

 

 

 

범죄도시2 포스터가 계단 벽면에 걸려있다.

포스터만으로는 전혀 내용을 예측할 수가 없다.

 

 

 

주말임에도 극장은 좀 썰렁했다.

하지만, 범죄도시2는 매진이 되었다.

 

 

 

 

리클라이너 좌석.

좌석 편하다. 누워서 볼 수도 있지만, 졸린 영화는 잠들어 버린다.

옆의 빈 좌석은 상영시간이 되자, 어르신들의 관람으로 자리가 채워졌다.

 

 

 

예매를 하지 않고 갔더니만, 현장 발권은 맨 앞자리 밖에 남지 않았다.

아~ 목 아플텐디.

 

 

 

예고편과 광고 편이 끝나고, 영화가 시작되었다.

 

 

영화 상영 중에는 촬영 금지.

자막이 오른 후, 자막 사진을 찍어 보았다.

 

 

 

cast들의 이름이 줄줄이 나온다.

베트남의 공안들은 실제로도 베트남 사람이었다.

 

 

 

영화가 재미나서인지, 자막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사람도 꽤 되었다.

 

 

범죄도시 2 (The Roundup, 2022)

 

 

* 개봉일 : 2022.05.18
* 장르 : 범죄/액션
* 등급 : 5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 106분
* 감독 : 이상용
* 출연 :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등
 

제작은 주인공 마동석 외 3인이 하였으며, 1편과의 감독자는 다르다.

1편 감독은 강윤성. 

제작진은 1편과 같다고 하며, 배우들도 형사들은 일부 1편과 같은 배우들이다.

 

범죄도시2는 북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2개국 극장 개봉 확정되었다고 한다.

 

 

 

범죄도시2의 영화 초반은 베트남 호치민 주무대이다.

베트남 현장 제작진들이 찍은 영상과 배우들을 CG처리한 것이다.

정말 감쪽같다.

 

 

 

 

 

 

형사 마석도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

이번 액션을 위해 유도와 호신술을 따로 배웠다고 한다.

 

 

 

거의 마지막 장면 중 하나.

그의 뒷모습은 그 어떤 정의와 책임감을 이야기해 주는 듯싶다.

 

 

 

강해상 역을 맡은 손석구.

이 배우 정말 연기 끝내준다.

영화가 끝이 나고 주인공인 마동석보다 오히려 손석구 이 배우가 강렬하게 떠오른다.

범죄도시2의 흥행은 손석구 배우의 공로가 큰 듯싶다.

 

 

 

 

 

 

 

 

전일만 역을 맞은 최귀화.

마석도의 친구이자 반장이다.

 

 

장이수 역의 박지환.

범죄도시1에서는 빡빡이로 나오더니, 머리가 많이 자랐다.

코믹한 역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동균 역의 허동원.

1편에서도 같은 형사로 나왔다.

 

 

 

강홍석 역의 하준.

마석도와 같은 팀원.

 

 

김상훈 역의 정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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