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오뎅 맛집 - 오산역 부근의 오산매운오뎅, 오산 tv 방영맛집

[오산 tv 방영 맛집] 오산역 부근의 오뎅 맛집 - 오산매운오뎅~!

 

오산역 1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산매운오뎅'은,
2020년 7월 31일 <매운어묵/ 어묵>으로 2020년 7월 31일 생방송투데이 2627회에 방영된 가게이다.

현재 수원 남문시장에는 '남문매운오뎅'이란 곳이 있는데,
현재의 남문매운오뎅을 운영해 오다가 오산매운오뎅으로 이전을 한 것이라 한다.
오산오뎅은 어머니와 아들이 그리고, 남문매운오뎅은 딸이 운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국물 맛과 소스 맛이 비슷하다.

개인적으로는 오산매운오뎅이 조금 더 맛이 좋은 듯싶다.

 

오산매운오뎅은 비교적 그 위치를 찾기가 쉽다.
오산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로를 건너, 버스정류장을 찾으면 된다.
버스정류장 앞에 가게가 위치해 있다.

 

 

더운 여름철이라서 오뎅을 먹는 사람이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손님들은 많이 있다.

 

 

 

가게 앞으로는 떡볶이와 매운오뎅, 안매운오뎅이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안매운오뎅.
오뎅도 오뎅이지만, 그 국물 맛이 아주 좋다.

 

 

 

매운오뎅.
말 그대로 매콤한 오뎅인데, 이 집만의 독특한 맛이 있다.

 

 

 

오산매운오뎅 가게의 내부다.
테이블이 3~4개 정도 있다.

사진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한 모습이다.

 

 

 

오뎅을 한 개 먹어도 반기고 두세 개 먹어도 반기는 이 집이다.
그런 이 집 분위기가 참 좋은 듯싶다.

 

 

 

오산매운오뎅집의 메뉴다.
오뎅은 매운맛과 안 매운맛 두 가지다.
먹는 방법도 알려준다. 별것 아니지만 말이다.

 

 

 

주문은 테이블에 놓인 주문표에 기입을 하면 된다.

 

 

 

주문을 하기 전에 먼저 오뎅국물부터 나온다.
타 오뎅집과는 다르게 새우가 몇 마리 얹어서 나온다.

 

 

 

매운 소스는 이 집의 상징이기도 한데, 따로 판매도 한다.

 

 

 

매주 일요일 휴무이며, 오뎅국물 추가 시 종이컵을 들고 앞으로 나오면 된단다.

 

 

 

주문한 안매운오뎅과 매운오뎅이 나왔다.

 

안매운오뎅은 테이블 한쪽에 있는 소스를 찍어 먹으면 멋이 더욱 좋다.
부산오뎅이라 하는데, 그 맛이 쫄깃하고 좋다.
국물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이유에서인지, 오뎅 또한 다른 집과 맛이 다르다.
매콤한 매운오뎅 또한 그 멋이 좋다.

 

 

오산역 부근에 왔다면,
아니면, 오뎅 마니아라면 꼭 한번 방문하여,
이 집 오뎅맛을 보아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