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굴밥 굴해장국 굴국밥 맛집 - 수원역 1번 출구의 <원죽>, 수원 tv맛집

[수원 tv 방영 맛집]

수원에서 굴밥 굴해장국 굴국밥 먹고 싶을 땐 - 수원역 1번 출구의 '원죽'~!

 

'원죽' 이곳은 지인과 함께 '굴밥'이 먹고 싶어,
검색을 하여 찾아간 곳이다.

간판도 죽집이고, 음식 메뉴도 꽤 많아서 음식 맛이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좀 가졌는데,
음식을 먹고 나서는 그런 생각이 싹 없어졌다.

 

★ 결론 : '굴'에 관한 메뉴가 무려 10가지나 된다.
              그중 '굴해장국과 굴국밥'을 먹어 보았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맛도 괜찮았다.
              반찬도 성의가 있고 맛이 좋았다.
              수원역 근처에서 '굴'에 관한 음식 먹고플 때 이 집에 한번 가보시기를.....

 

 

참고로 이곳 원죽은,
2006년 8월 26일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방영된 음식점이다.

 

 

수원 지하철의 1번 출구,
그곳을 나와 세류동 방향으로 조금만 걷다 보면,

 

 

 

1층에 죠스 떡볶이와 김밥천국 건물이 보인다.
원죽은 이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수원역 육교를 건너서 왔다면 바로 1층으로 이어지고, 일층에서 왔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된다.

 

 

 

원죽의 출입문이다.

 

 

 

음식점 밖에서부터 메뉴가 붙어 있다.

 

 

 

음식 메뉴가 꽤 많은 편이다.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갔더니, 손님들은 많지 않았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었는데, 아주 깨끗해 보였다.

 

 

 

내부는 상당히 청결한 편이며, 음식 테이블은 대략 8~9개 정도가 있었던 듯싶다.

 

 

 

원산지는 소고기와 고춧가루를 제외한 재료들이 국내산이다.

 

 

 

벽면 한쪽에는 멋진 식물 사진이 액자로 채워져 있다.

아마 주인장이 직접 찍은 사진인 듯하기도 하다.
참고로, 이곳 사장은 여(女) 사장이었다.

 

 

캘리그래피로 쓴 문장도 보인다.

좋은 말이다.

 

 

 

'원죽' 이 집의  메뉴다.

메뉴를 고급스럽게 만들었는데, 첫 장은 '죽'메뉴부터 나온다.

 

 

 

다음장은 식사류.

 

메뉴가 정말 많다.
이름 봄에 이곳을 찾았었는데.
지금은 아마도 가격이 조금 오른 듯싶다.
왜? 물가 상승과 함께 음식값 안 올린 집이 없기 때문에.

 

이곳을 두 차례 방문하였는데,
한 번은 '굴해장국'을,
나머지 한 번은 '굴국밥'을 주문했었다.

 

 

반찬부터 나오는데, 전갈하다.
집 밥의 반찬 같기도 하고.

 

 

 

콩나물이 들어간 '굴해장국'이다.
굴도 적지 않게 들어갔고, 무엇보다 국물이 아주 시원했다.

 

 

 

짭조름하고 시원한 국물이,
음주 후 가끔 나기도 한다.

 

수원역 부근에는 긴 먹자골목이 있다.

그 먹자 골목의 지하철 출구를 7번 출구로 알고 있는데,

이곳 원죽이 있는 곳과는 조금 떨어져 있다.

(그래서 걸어서 3분 이내)

 

다양한 수원역 음식점 중 시원한 '굴' 해장국을 생각났다면,

이곳 '원죽'을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