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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득's 국내 여행/충청도 여행

당진 합덕성당 - 차분하고 조용한 힐링의 장소, 당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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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여행] 차분하고 조용한 힐링의 장소 - 당진 합덕성당 ~!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는 1929년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아름다운 성당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합덕 성당'.

합덕성당은 아세 공세리 성당과 더불어 충청남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45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날이 흐린 토요일 오후에 이곳을 찾았는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성당 주변을 산책하며 조용히 사색하며 힐링하기 좋았다.

당진시 합덕에 왔다면 한 번쯤 드를 만한 곳이다.
종교시설인만큼 복장 등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키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근에 농촌테마파크와 함께 합덕방죽이 있다.

 

멀리서 보아도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당진 합덕성당.

 

 

 

합덕성당의 비교적 넓은 주차장.

 

 

 

주차장 한쪽에는 <당진시 천주교 성지 버그내 순례길>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그리고 합덕성당을 기준으로 한  '합덕리 성소(聖召) 마을'을 소개한 비(碑)도 세워져 있다.

 

 

 

주차장 한쪽에는 남녀 화장실도 마련해 놓았다.

 

 

 

합덕성당으로 가기 전에 볼 수 있는 느린우체통.

 

 

 

느린우체통 내부와 사용 방법.

 

 

 

성당을 오르는 길목에는 전체 관람도와 함께,

 

 

 

합덕성당에 대한 소개비가 세워져 있다.

 

 

 

이정 푯말도 보인다.

 

 

 

그리고, 버그내순례길 푯말도 보인다.

 

 

 

성당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바라본 주차장.

 

 

 

성당으로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 좌측에는 성모 마리아 상이 모셔져 있는 '성모동산'이 위치해 있다.

 

 

 

동산 한쪽에 성모 마리아 상을 뵐 수 있다.

 

 

 

조금 더 가까이 접근해 본다.

 

 

 

그리고, 봉헌초를 올릴 수도 있다.

 

 

 

 '성모동산'의 전체를 찍어 보았다.

 

 

 

성모동산 한쪽의 비(碑).

 

 

 

합덕성당으로 오르는 계단.
계단과 함께 조화된 성당 건물의 풍경이 아름답다.

 

 

 

계단 부근에는 구 합덕 본당 설립 100주면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합덕성당은,
그 멋진 풍경으로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성당의 계단은 그리 많지 않으며,
이곳의 계단을 오르는 것도 여러 힐링 중 하나에 속한다.

 

 

 

느리게 한걸음 한걸음 오른 계단.
이제 거의 다 올랐다.

 

 

 

중세 유럽의 건물처럼 그 풍채가 멋스럽다.
그 멋스럼 속에 경건함도 스며들어 있다.

 

 

성당의 중앙 출입구다.

 

 

출입구의 파란 나무 문에는 미사 시간이 안내되어 있다.

 

 

 

처음 합덕성당을 방문하고자 할 때에는,
그저 보통 교회 건물처럼 건물만 하나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성당은 생각보다 큰 규모였고, 주변 돌아볼 곳도 많았다.



합덕성당을 구석구석 돌다 보니,
사진 찍은 곳이 많았다.
첫 번째 이야기는 이쯤에서 맺음을 하고,
곧 두 번째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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