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프랜차이즈 음식점]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친절한 독도참치~!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북수원홈플러스 건너편에 위치한 '독도참치'는 불현듯 참치회가 먹고 싶어
별안간 찾아간 곳이다.
독도참치는 이곳 외에 다른 지점을 종종 가보았는데, 무한리필이란 장점이 있는,
비교적 가성비가 좋은 곳이다.
송죽동이 아닌 다른 독도참치 집에서 다섯 번이나 리필을 해서, 배 터지게 먹은 기억이 있다.
이곳에서는 점잖게 딱 3번만 리필을 하였는데,
그 횟수 만으로 정말이지 똥 싸게 배가 불렀다.
송죽동 독도참치 사장님은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인데, 친절함의 마인드가 있으신 분 같았다.
참치가 좋아 실컷 먹고픈 사람들에게 이곳 '독도참치'를 권해 본다.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35 동양파라곤 1층에 위치한 송죽동의 독도참치.
독도참치는 북수원홈플러스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카운터.
카운터에 빨간 옷을 입고 입은 사람이 이곳 사장님.
초상권 때문에 얼굴은 가린다.
토요일 오후에 이곳을 찾았었는데, 자리가 딱 한자리 밖에 남질 않았다
송죽동 독도참치의 음식점 규모는 크지 않다.
아담한 편.
상가 규모가 작긴 하지만, 딱히 불편한 것은 없다.
포장도 되며, 벽면에는 메뉴판이 걸려 있다.
개인적으로 양반다리를 해서 앉는 테이블보다,
의자에 앉는 테이블을 선호한다.
하지만, 자리가 하나 밖에 남질 않아 그곳에 앉아본다.
앉은자리에서 메뉴판이 바로 보인다.
참치회 중 특 35,000원짜리를 주문해 본다.
죽과 국이 가장 먼저 나온다.
참치회에 술이 생략되면 너무 밋밋.
이어 각종 반찬들이 나오며,
참치와 곁들일 음식들도 나온다.
그리고, 새우튀김도 사람 인수에 맞추어 나온다.
드뎌, 나온 참치.
참으로 먹음직스럽다.
초밥도 함께 나온다.
눈요기는 그만하고, 이제는 싹싹 흡입을 할 차례.
참치회를 먹는 중 참치구이도 나왔다.
구이 또한 술안주로 제격이다.
아.
이거 아름을 까먹었다.
우동도 나온다.
리필도 두 번 하고, 이쯤 되면 배가 부르기 시작한다.
마지막 세 번째 리필.
이곳 사장님은 얼굴 찌푸리지 않고, 친절하게 세 번째 참치를 내어준다.
보통 '회'만으로 배 채우기가 힘이 드는데,
이곳에서는 '참치회'만으로도 배 채우기가 가능하다.
가성비 좋은 송죽동 독도참치~!
참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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