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냉면 맛집 - 평양냉면 비빔냉면 회냉면의 <평장원 남문점>, 수원TV 맛집

[수원 TV 맛집] 인계동에 위치한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냉면  맛집 - 평장원 남문점~!

삼복 中 마지막의 말복도  지나고,
여름이 서서히 가고 있지만,
마치 옥수수 찜통 같은 더위는 여전히 그 기세가 대단하다.

더위속에 생각나는 음식은 한국인이라면,
모니모니 해도 '냉면'일 것이다.
물냉면도 좋고 비빔냉면도 좋다.
그냥 칡냉면도 좋고, 함흥냉면, 평양냉면, 진주냉면도 마다하지 않는다.

수원시 인계동에는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맛집이 하나 있다.
그곳은 바로 '평장원'이란 음식점.
본점과 남문점 두 곳이 있는데, 소개하려는 곳은 남문점이다.

참고로, 평장원 남문점은 2016과 2021년에 KBS 2TV 생생정보에 방송을 탔던 곳이기도 하다.

 

 평장원은 녹산문고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해 있다.

 
 

건물 옆으로 주차장이 있긴 하나,
평장원의 주차장이 아니다.
평장원 방문 시 이곳 말고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평장원의 건물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이다.


 
 

 햇볕이 쨍쨍했으면 좋으련만,
이곳을 찾는 날에 비가 내렸다.


 
 

 평장원 입구.
평장원은 중부대로 22-13에 위치해 있다.


 
 

 평장원의 내부는 독특하다.

 
 

 음식점 내에  아주 작은 연못이 있는데,
그 안에는 물고기도 있다.
 

 

 외부는 기와로 덮은 한국풍이지만,
내부는 약간 중국풍이 느껴지기도 한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니 운치가 있다.

 
 

 처마의 운치를 느껴보며,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해본다.
일단 평양냉면 2개.


 
 

 반찬으로는 물김치 하나만 나온다.


 
 

 곧이어 나온 평양냉면.
국물이 맑다.

 
 

 일단 먹기 좋게 면을 가위로 자른 후.

 
 

 그 맛을 보아 본다.

일단 국물부터,
시원한 맛이 좋긴 하나, 고기 육수의 맛이 강해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렇다.
면발이야 모. 다 거기서 거기이고.
난 칡냉면 따위의 냉면들이 가장 입맛에 맞는 듯싶다. 아니면 비빔냉면.



 
 

 면은 깨끗이 비우고,

 
 

 국물도 거의 다 비웠다.

평장원의 평양냉면은 남자 성인 1인 먹기에는 그 양이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이곳을 나가 다른 곳에서 음식을 조금 더 보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