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징어 맛집] 오징어 회가 맛 좋은 줄 서서 먹는 - 싱싱한 횟감의 <미스터오징어>~!
수역원 먹자골목(수원역 로데오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미스터 오징어'는,
그야말로 '오징어 회' 전문점이다.
오징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은 수원시에서 드물다.
그 때문인지, 평일에도 이곳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드문 오징어집이라도 맛이 없다면, 손님들은 이곳을 많이 찾지 않을 텐데.
가성비와 함께 맛도 좋아, 만족감을 더해주고 있다.
사진과 함께 '미스터 오징어'집을 소개하기 전에,
결론은 맛있고, 메뉴도 다양하고, 횟감 또한 싱싱하다.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며, 두 번 세 번 찾아도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작년 초가을에 이곳을 찾았었는데,
이제서야 사진과 글을 올려본다.
사진은 미스터 오징어 출입구.
수조에는 요즘 찾아보기 힘든 싱싱한 오징어와 함께 각종 활어들이 보인다.
전어회가 한창일 때 이곳을 찾았었다.
음식점은 보기보다 크다.
테이블도 꽤 있고, 자리도 많다.
토요일에 이곳을 찾았었다.
음식점 내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운 좋게도 빈 테이블이 딱 하나 남아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평일에도 찾은 적이 있었는데, 평일에도 오징어를 찾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주말이나 평일이나 붐비는 건 비슷하다.
미스터 오징어의 주방 앞에 자리를 잡았었다.
젊은 청년들이 주문을 받고 홀서빙을 한다.
메뉴다.
메뉴 엄청 많다.
여러 메뉴 중 2번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오징어가 국내산이다.
요즘은 참 국내산 오징어 보기도 힘들다.
구내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외국산 오징어는 정말 질기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의 밑반찬.
삼천 원짜리 계란찜도 추가 주문했다.
오~ 주문한 세트메뉴가 나왔다.
광어, 우럭과 함께 오징어회와 오징어튀김이 보인다.
이 안주라면 소주 참 잘 넘어갈 듯싶다.
아~ 이런 소확행.
행복은 따로 있지 않다.
이 집 오징어.
싱싱하고 참 맛 좋다.
젓가락으로 집으면 오징어에 힘 팍팍 들어가 있다.
장에 찍어 그냥 상추에 싸서 먹으면~ 카~
젓가락으로 한 움큼 집어 장에 찍어 오드독 오드득 씹어 먹어도 그 맛이 좋다.
오징어튀김도 그 맛이 좋다.
오징어 횟집 치고,
개인적으로 꽤 괜찮은 집이다.
활어 또한 싱싱하고 맛 좋다.
미스터 오징어의 셀프바.
어느 때부터인가 셀프바가 편해졌다.
일단 벨을 누르거나 이모님을 부를 이유가 없어서 좋다.
부담 없이 먹을 만큼 가져다 먹는 것이 편해졌다.
수원역의 '미스터 오징어'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그 맛과 질도 좋다.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찾아도 좋은 곳이다.
가족과 함께 찾는 음식점 분위기는 아닌 듯싶다.
- 이상 보득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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