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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가볼만한곳 - 군산 근대화거리의 신흥동 일본식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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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가볼만한곳] 일제강점기 때의  대지주 가옥 -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제강점기 시대의 군산 근대화거리에서의 관광지는,
이곳저곳 떨어져 있지 않고, 
도보로 5분~1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각각 위치해 있다.
군산 최대의 빵집 '이성당'역시 주요 관광지 부근에 있다.
 
맛 좋은 짬뽕으로 유명한 '복성루'에서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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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의 첫 목적지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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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초원사진관에서 도보로 불과 4~5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곳은 대단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초원사진관에서 가까운 위치 해 있고, 또 다른 관광지의 한 곳인 '동국사'를 가기 전에 드르면 좋을 것 같아 찾은 곳이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일제강점기 미곡상이자 대지주였던 히로쓰 기치사브로가 살았던 집이며,
광복 후에는 구 호남제분의 가족이 살기도 한 곳이다.
2005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후 일반에 개방된 곳이기도 하다.
 
 

군산시 신창동에 위치한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이곳을 다 돌아보는 데에는 사진 찍는 것을 포함하여, 30분이면 족하다.

다음 여행지로 잡은 곳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곳에서 도보로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일본식  가옥으로 가는 길.
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느리게 걸으며 건물도 보고, 상가도 보며 여행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걸으며 여행할 때, 좀 청렴 딴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보이는 것들마다 처음 보는 것들이니 말이다.
 
 
 

걷다 보니 '신흥동 일본식 가옥'이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에 도착.
 
 
 

군산 신흥도 일본식 가옥 입구.
위치는 '군산시 구영1길 13'이다.
 
일본식 가옥의 대문.
대문에는 운영 안내가 붙어있다.
화~일요일 운영을 하며, 월요일은 휴관.
운영시간은 10시~17시.
가옥 내부는 들어갈 수 없고, 실내 정원만 관람이 가능하다.
 
 

입구에는 가옥에 관한 설명과 함께, 구조도가 그려져 있다.
군산 신흥도 가옥은 일제강점기 미곡상이자 대지주였던 히로쓰 기치사브로가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대문을 지나면 사진과 같은 풍경이 보인다.
한옥과 다른 일본식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기도 하다.
 
 
 

일본식 가옥은,  광복 후에는 구 호남제분의 이용구 사장 가족이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집은 2005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후에 일반에 개방되었다.
 
 
 

한 가족이 살기에는 아주 크고 넓은 집이다.
당시 쌀팔고, 땅 차지해서 얼마나 많은 수익이 있었으면 이런 집에서 살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부를 관람할 수는 없지만, 
일본식 가옥은 중복도를 중심으로 응접실과 방, 부엌을 연결하고, 내부 계단을 통해 2층 방으로 이어지는 일본식 주거 양식에 서양식 응접실과
한국식 온돌을 결합하여 지었다고 한다.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고도 한다.
 
 
 

건물의 측면.
나무판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을 배경으로 해서 인물 사진을 찍으니 멋진 사진이 되는 듯도 싶다.
 
 
 

이곳은 마치 수영장 같기도 하다.
농민들의 수탈로, 일본 지주는  당시 엄청나게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던듯싶다.
해방 후 몰매를 맞고 죽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사진도 찍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데에는 30분 이상이 걸리지 않았던 듯싶다.
내부가 개방되어 있지 않으니, 그냥 집과 정원을 한 바퀴 돌아보면 끝이다.
기대도 실망도 없는 관광지인 듯하다.
 
 
 

 
 
 

일본식 가옥에 이어서 다음으로 이동한 군산의 관광지는 일본식 사찰 '동국사'.
동국사는 일본식 가옥에서 도보로 8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곳이며 거리는 약 540m.


발길을 동국사로 향해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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