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화학 책 -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도서] 쉬운 화학 책 -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 주기율표, 밀도, 이온, 화학반응식이 술술 풀리는 솬쌤의 친절한 화학수업

 

이 책은,

자격증을 새롭게 공부하는데, 그 자격증에 화학에 관한 부분이 들어 있어 화학의 기초가 필요할 때,

아니면,  재미있고 이해해기 쉬운 기초 화학책을 찾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나 또한 우연히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부분 부분 재미까지 포함된 책이었다.

 

전직 교사가 학생들을 위해 엮은 책인데,

독자를 성인이 아닌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책 내용 어투 또한 경어가 아니다.

 

아무튼,

이 책은 '화학'이란 과목이 생소하며, 기초가 없는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책 제목대로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였으면, 대학 전공을 '화학'으로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책 내용은 우리가 고교시절에 이미 다 배운 내용들이기도 하다.

단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 않을 뿐.

 

 

중고생의 교과서도 쉽게 이해하고, 친절한 설명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책 표지의 저자에 대한 소개다.

 

 

 

이제 표지를 넘기고 제대로 읽어본다.

 

 

 

이 책의 프롤로그..

 

 

 

책 제목을 보면 대강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제1장 원자와 분자.

 

 

 

원자에 대한 설명부터 쉽게~

 

 

 

책 중간중간 '솬쌤의 스케치북 화학' 이란 코너가 있다.

실생활의 화학이야기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그림도 함께 곁들여 저 책 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다.

 

 

 

큰 단원이 끝이 나면 '케미스토리'란 구성이 있는데, 이 역시 그 이야기가 흥미롭다.

 

 

 

2장 이온.

 

 

 

고딩 때 그토록 외웠던 주기율표가 여기서도 나온다.

새록 새록새록하다.

 

 

 

3장 에서는 주기율표에 대해 이야기한다.

 

 

 

 

4장 고체 액체 기체의 - 물질의 상태

 

 

 

5장 혼합물 이야기

 

 

 

6장 화학반응

 

 

 

7장 산과 염기, 유기물과 무기물.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산과 염기에 대해 확실한 개념이 잡혔다.

 

 

 

모든 장이 끝난 마지막의 원소 사전.

이 파트 역시 지루하지 않게 쉽게 풀어썼다.

 

 

 

 

이 책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 주기율표, 밀도, 이온, 화학반응식이 술술 풀리는 솬쌤의 친절한 화학수업'

은 2022년 9월에 발행되었다.

정가는 15,800원,

쪽수는 280쪽이다.

 

 

책 뒤표지.

 

이 책을 통해 모르고 있었던 화학의 기초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네 인생사가 '화학'과는 뗄 수가 없는 삶이란 생각 또한 들게 되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부담 없이 읽어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