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도서 추천] 초보자가 읽기 좋은 해외주식의 도서 -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
코로나19 이후 국내에는 '동학개미'란 용어가 생기고,
또한 해외의 '서학개미'란 용어가 생겨났다.
서학개미는 말 그대로 국내가 아닌 해외에 주식을 투자하는 개인을 말한다.
이 글을 쓰는 보득스(블로그 주인장) 또한 2021년부터 해외주식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워낙 해외주식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기에.
일단 해외주식에 관한 책부터 몇 권 읽어본 후 투자를 하기로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책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이다.
그 후로,
다량의 해외주식 도서를 읽었으며,
현재 국내보다 더 많은 비율로 투자를 안정적으로 하고 있다.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는
초보자가 읽기 좋은 책이며, 원리부터 웹사이트 소개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주식책은 고기를 잡아주듯 종목추천을 콕찝어주는 책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려 주어, 그 원리로 주식을 잘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좋은 도서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그러한 주식도서에 해당된다.
저자인 김훈은 현재 유튜브에서 '미주부(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라는 채널로 방송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검색란에 '미주부'라 치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도서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 표지.
국내 주식 관련 도서이든, 해외주식 관련 도서던,
참으로 허접한 책이 많은데, 위 책은 최소 허접하거나 엉터리인 책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책 제목이 엄청나게 화려할수록 허접함과 비례하였다.
책의 뒤표지에는 미국주식을 해야 하는 3가지 이유가 있다.
책을 읽고, 실제로 투자를 해보니 모두 공감되는 말이다.
참고로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애플 한 종목의 시총이 국내의 모든 시총을 더한 규모보다 크다.
미부주의 저자에 대한 소개이다.
저자에 대한 강의는 플랫폼 101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는 책은 2021년 2월에 발행된 도서이다.
전설적인 스테디셀러를 제외하고는 주식 도서는 최근의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본다.
서두의 프롤로그다.
미국에서 회계 전공으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도, 이 책에 대해 칭찬을 하고 있다.
미주부의 저자 김훈은,
딴 길로 새지 않고, 2022년 현재에도 미주에 관련해 올인을 하고 있는 듯싶다.
도서의 차례를 보면 대강의 내용을 알 수가 있다.
책은 250페이지 남짓하여 그리 두꺼운 도서는 아니지만,
중요한 내용들을 알차게 다 들어 있다.
차라리 이리 적당한 두께의 도서가 개인적으로 좋다.
400~500페이지 되는 책은 정독을 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지루하기도 하다.
여덟 번째의 이야기 중 그 첫 번째 이야기 - 지금 미국주식을 해야 한다.
미국 주식 투자가 좋은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단어로 말하자면,
규모, 배당, 성장이다.
내가 미국주식을 투자하기에 앞서 한 고민을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국내주식과 같다. 다만 통화와 매매 시간이 다를 뿐.
두 번째 이야기는 주식투자 전에 알아야 할 것이다.
주변에도 '주린이'들이 좀 있는데,
첵 한 권 읽지 않고 대출받아 묻지 마 투자하는 용감한 사람도 그중에 몇 있다.
주식은 투기가 아닌 투자인데,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재무제표와 이익률과 같은 딱딱한 공식들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위해 설명을 한다는 것이다.
치킨집 창업을 예로 설명을 이어간다.
치킨집 창업을 예시로 드니 재무상태표도 이해하기 쉽다.
책 속의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의 명언.
1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2 절대로 첫 번째 원칙을 잊지 마라
나도 그러고 싶다.
주식을 좀 오래 한 사람도 ETF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다.
이 책서는 ETF를 과일에 빗대어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미국주식에 대해 책 읽기도 귀찮고 공부하기도 싫은 사람은, 괜찮은 ETF를 사서 장기 보유하는 것도 꽤 괜찮다.
QQQ, SPY 같은 ETF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인기 좋은 ETF다.
여섯 번째 장 - 배당주에 투자해서 미국주식으로 월세 받기.
미국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배당주이다.
여덟 번째 이야기 - 그 밖에 알아두면 좋은 팁.
8장에서는 미국 필수 사이트 활용팁과 증권사 리포트 보는 방법, 한국주식과 미국주식의 세금 차이와 절세 팁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이트 하나하나 즐겨찾기를 하여 저장을 해 놓은 것도 좋은 듯싶다.
참고로 영어를 몰라도, 구글 번역을 하면 그 내용을 알 수가 있다.
구글 번역은 예전 같지 않아, 요즘엔 그 번역이 어느 정도 자연스럽다.
부록에서는 실제 사례로 보는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 마지막에는 미주부 SNS 채널 및 온라인 강의정보와 에필로그가 있다.
도서 -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는 상업적이지 않고,
쉬운 설명과 함께 탄탄한 해외주식책이라 표현하고 싶다.
해외주식에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좋은 책이며,
이미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도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 -
* 저자 : 김훈(미주부)
* 페이지수 : 256쪽
* 출판사 : 경향BP
* 출간일 : 2021년 2월 3일
* 가격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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