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맛집> 양평 세미원 인근 맛집 - 20년 전통의 연요리 전문점 '육콩이네'~!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세미원'은 늦여름 아름다운 연꽃으로 가득 차 있다.
연꽃, 수련 등을 보며, 걷고 산책하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연인과 함께 여도 좋고, 아이아 함께 여도 좋고, 평지라서 어르신과 함께 여도 좋은 세미원이다.
세미원과 함께 주변에 식사하기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육콩이네'.
그 이름 참 특이하다.
이곳은 20년 전통의 연요리 전문점이라 한다.
어떤 검색도 없이.
그저, 세미원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찾게 된 곳이다.
하지만, 음식 맛은 생각보다 괜찮고 깔끔했다.
8월의 늦여름,
세미원에는,
연꽃과 함께 그 향으로 가득 차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는 것 또한 보는 것만큼 중요하다.
세미원 입구 길 건너편에는 연요리 전문점이 있다.
그 음식점 이름은 '육콩이네'.
오후 2시경에 이곳을 찾았는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맛이 있어 그랬는지, 세미원에서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식사 후, 나중에 음식평을 검색해 보았더니, 그 평이 썩 괜찮았다.
사진은 육콩이네 카운터.
20년 전통 연요리 전문점 육콩이네의 메뉴다.
맨 앞의 연잎밥정식을 4인 주문해 본다.
메뉴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연잎밥도 있다.
그리고, 어르신과 함께 여도 무난한 음식점이다.
연인과 함께 해도 물론 괜찮은 음식점이다.
제일 먼저 연잎차가 보온 생수병에 담겨 나오는데, 그 물맛이 괜찮다.
다음으로는 반찬.
비주얼이 참 괜찮다.
콩나물, 청포묵, 나물, 고추, 연뿌리, 마늘종 반찬이 있다.
비주얼만큼 맛도 전갈, 깔끔하다.
된장찌개 역시 무난하게 맛 좋다.
반찬 중 두부김치와 제육볶음과 전(부침개)도 맛이 좋다.
따져보니 연잎밥정식에는 11가지의 반찬과 1가지의 찌개나 나온다.
반찬이 나온 후,
황태구이와 연잎밥이 나온다.
그 크기는 작지만 매콤한 황태구이가 맛이 좋다.
연잎밥은 그 이름 그대로 연잎에 싸여 나오는데, 그 잎을 벗긴 것이 사진의 모습이다.
보기에는 양이 좀 적은 것 같은데, 다 먹으면 그래도 적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찹쌀의 연잎밥에는 아몬드 등 견과류가 얹어 있다.
반찬 없이 밥만으로도 한 끼니가 될 듯도 싶다.
우연히 찾아갔던 연밥집의 '육콩이네'~!
이곳은 양평군 지정 맛집이며, 모범음식점이라 한다.
그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깔끔한 맛의 반찬들이 기억에 남고, 연잎밥도 그 맛이 좋았다.
세미원 관람 후 드르면 괜찮은 음식점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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