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징어볶음 맛집 - 남원의 유명 오징어볶음 맛 그대로, 수원야구장 부근의 <효제>

[수원 오징어볶음 맛집] 매콤한 오징어볶음 한상이 맛 좋은 곳  - 수원야구장 부근의  오징어볶음 전문범 <효제>~!

 

수원야구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효제'라는 제법 맛 좋은 오징어볶음 전문점이 하나 있다.
한식뷔페로 영업을 하던 음식점이었는데, 어느날 가게 앞길을 걸어보니 그곳은 오징어볶음 집으로 바뀌었다.

 

'효제'의 정확한 위치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63-17이다.
전북 남원에 오징어볶음으로 유명한 '서남만찬'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이곳 '효제'가 서남만찬 사장의 딸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오징어볶음의 맛은 비교적 좋았는데,

이것도 호불호가 갈린다.

같이 동행했던 지인은 너무 맵다고 한다..

돌판에 조리가 되어 나오는데, 매콤하고 식재료도 신선한 듯하다.
오징어볶음을 4분의 1 정도 남기고, 밥을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좋다.

​제대로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밥을 비벼서 먹는다.

휴무일이 한동안 일정하지 않아 이곳을 일부러 찾았던 사람들의 불만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확인 전화 해 보고 가시길...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65에 위치한 '효제'.

 

 

 

전화번호가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시기를.

 

 

 

 

오징어볶음집 상호가 굉장히 특이하다.

여사장에게 효제란 뜻을 물어보니 '승승장구'라고 한다.

 

 

 

20시 30분이 라스트 오더인데,, 토요일 저녁 20시에 이곳에 도착했다.

전화 후 방문했다.

늦게 도착한 탓인지 손님들은 많지 않았다.

 

 

 

주방이다.
주방이 깔끔해 보인다.

 

 

 

메뉴.
메뉴가 심플하다.

메뉴판만 봐서는 진정한 맛집같기도 하다.
돌판 오징어볶음  2인분을 주문해 본다.

 

 

 

 

반찬이 대여섯 가지 나오는데, 전갈하니 멱을 만하다.

 

 

 

음식테이블은 1회용 흰색 비닐이 깔려 있다.

그 이유는 오징어볶음을 먹어보면 안다.

 

 

 

 

김 모락모락 아주 맛있게 보이는 오징어볶음이 나왔다.

 

 

 

우아~ 야채와 함께, 오징어도 많이 들었다.

 

 

 

 

따로 불판으로 데우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오징어가 담겨 있는 돌판 주변에 국물이 많이 튄다.
그래서 하얀 비닐 테이블보를 입힌 것이다.

 

 

 

 

상당히 기대되는 오징어를 먹어 본다.

 

 

 

개인적으로 오징어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과연 어떤 맛일까?

오징어를 굉징히 좋아해서 오징어처럼 생기지는 않았다.

 

 

 

 

밥과 함께  오징어볶음을 먹어본다.

흰쌀과 고깃국이 아닌. 흰쌀밥과 오징어를 말이다.

 

그 맛은?
일단 오징어가 질기지 않아 좋다.
양념은 매콤한 편인데, 야채와 함께 조화가 잘 되는 맛이다.

​

맛있기는 하지만.
글쎄.
개인적으로 극찬을 할 정도는 아닌듯싶다.
그 이유는 아마도 다른 오징어볶음 집에 시 최고의 맛을 보았기 때문인 듯싶다.
가장 맛  있었던 음식은 뇌리에 깊숙이 꽂혀 다른 음식점과 비교가 된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나?

 

 

 

암튼.

볶음밥이 일품이라 하여 오징어볶음을 약 4분의 1을 남겨 본다.

 

 

 

밥 한 공기를 주문하여 투하.
볶음밥 비용은 따로 들지 않고, 공깃밥 1000원만 계산된다.

 

 

 

오징어볶음밥은 정말 맛이 좋다.

제대로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돌판의 오징어볶음이 나오자마자 밥부터 비빈다고 한다.
비빈 밥이 오징어볶음을 따로 먹는 것보다 그 맛이 좋다.

 

 

 

호제 부근에는 유명 칼국수 맛집 '까삐네 손칼국수'가 있다.

 

 

효제는 영업시간은 10:30~21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20시 30분이다.
음식점 앞에 차량 2대 정도를 댈 수 있으며,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다면 수원종합운동장에 주차를 한 후 걸어오면 된다.
물로 종합운동장의 주차비는 유료다.

 

수원야구장 또는 야구장, 그리고 배구장을 찾았다면,

이곳도 찾아 한번 맛보아 보시기를......

이곳을 극찬한 손님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