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 여행] 오산시의 오산천을 걸어 보다~!
오산천은,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에서,
평택시 서탄면 사이를 흐르는 총길이 15km의 하천을 말한다.
오산시의 한가운데를 흐른다 하여 '오산천'이란 이름이 붙었다.
긴 오산천 中,
오산종합운동장 앞쪽의 오산천변은 걷고 산책하기 좋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그만인 곳이다.
주변에 '오색시장'이 있으니 함께 들으면 좋다.
그 길이가 긴 오산천이지만, 오산종합운동장 부근의 오산천을 찾아갔다.
사진은 오산 대교에서 찍어본 오산천변의 산책로이다.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이라서,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오산종합운동장 부근의 오산천에 세워진 종합안내도이다.
자전거 전용도로.
도로가 시원하게 쭉쭉 뻗어, 속도를 내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방향을 틀어, 오산천 가까이로 이동해 본다.
오산천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의 이름은 '목교'이다.
이름 그대로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다.
목교에서 바라본 오산천이다.
나름 그 풍경이 아름답다.
천(川)의 어느 한쪽은 물이 거세다.
물결이 잔잔하여, 인근 아파트의 모습이 그대로 천에 비치어진다.
검은빛의 오산천에도 물고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목교 중간에서 오산천의 아래와 원경을 본 후, 그 다리를 건너본다.
목교를 건너자 바로,
오산천의 작은 정원 '물향기허브정원'이 나타난다.
허브향이 가득하다.
그리고, 허브도 가득하다.
오산 철교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넓은 화단과 함께 굽은 길이 나타난다.
화단에는 각종 꽃들이 피어있다.
화단을 지나면 오산천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데, 목교에서 보았던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곳,
그리고, 걷기 좋은 곳-오산천.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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