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 관람 후기 및 영화포스터

영화 영웅 - 하얼빈의 총성, 대한민국 독립군 대장 안중군이야기~!

이 영화는 첫 상영일 후 일주일이 지나서 본 영화인데, 게으름과 나태로 인해 한참이 지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해 본다.

영화를 본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지금, 이 영화 '영웅'에서 가장 인상 깊고 기억이 나는 장면은 영화 끝부분의 그의 어머니와 안중근의 옷에  관한 장면이다.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흐르는 눈물이 멈추어지지가 않았다.

독립운동을 하지 않고, 그저 평범하게 살았어도 어머니,  아내, 그리고 자식과 행복하게 살았을 그.
하지만 모든 것을 뿌리치고 대한민국 독립군의 대장이 되어 전투에서 승리를 한다.
그리고, 후에  하얼빈을 방문하는 일본 제2의 권력자 이토 히로부미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은 성공을 거둔다.
그 후, 일본인들에 의해 감옥에 투옥이 되고 최종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감옥에서나 법정에서나 한국인, 그리고 독립군으로써 당당했던  안. 중. 근.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며,
그가 있었기에 현재 발전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 '영웅'.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CGV를 찾아 이 영화 '영웅'을 보았다.

 

무료 주차를 하려면, 주차인증을 해야 한다.

 

일요일 오후에 상영관을 찾았는데,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여전히 미국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상영 횟수가 가장 많았다.

 

예약한 시간의 십 분 전에 입장.

 

극장에 비치되어 있는 영화 영웅의 A4사이즈의 포스터다.

포스터 뒷면.

 

교과서 그리고  기타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었던 안중근의 모습과 흡사하다.

 

상영관 내부.
이곳을 찾을 때마다 늘 생각하지만,
좌석이 너무 따닥 따닥이다.
그래서 좁다.
좁은 팔걸이를 옆 아저씨와 공유해서 써야 한다.

 

광고와 영화 예고가 끝나고,
영화 시작.

.
.
.

영화에 집중.

영화가 끝이 났다.
첫 자막이 오르는 순간, 여기저기에서 훌쩍훌쩍 대는 소리가 들린다.
나 역시 그 소리를 내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자막이 계속 올라도,
그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

 

조연들의 우수한 연기로 웃음과 재미도 있고,
주연들의 훌륭한 연기로 감동이 있는 이 영화를
앞집의 학생도, 아래층의 신혼부부도, 그리고 윗층의 어르신도 이 영화를 보았으면 한다.

학생에게는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며,
MZ세대들에게는 안중근 또는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게 되며,

어르신들 또한 깊은 공감이 생길 듯하다.





영웅 Hero
* 2020 제작
* 한국영화
* 장르 : 드라마 외
* 개봉일 : 2022.12.21
* 12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 120분
* 감독 : 윤제균
* 출연 배우 :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 누적관객수 : 3,077,578 명 (2023.01.31 기준)

안중근 역의 <정성화>
배우 정성화 씨는 영화 영웅 촬영을 위해, 안중근과 닮게 보이기 위해 일부러 살을 많이 뺏다고 한다.

 

설희 역의 <김고은>

안중근 어머니 조마리아 역의 <나문희>

우덕순 역의 <조재윤>

조도선 역의 <배정남>

유동하 역의 <이현우>

마진주 역의 <박진주>
배우 박진주가 영화의 재미를 가한다.

영웅 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