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볼 만한 곳] 쭉쭉 뻗은 나무로 시원한 터널이 만들어지는 곳 - 세류공원~!
세류공원은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해 있으며,
수원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도보로 15분 정도면 도착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세류공원에는 1930년에 개통되었던 협궤열차가 그 시작점(끝 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일(一) 자 모양의 세류공원.
지금부터 그 여행을 떠나보자.

수인선, 수여선을 달리던 추억의 협궤열차.

협궤열차 앞에는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판이 세워져 있다.

1937년에 개통되어 수원에서 송도를 달리던 협궤열차.

수여선이 수인선보다 개통이 더 빨랐다.

흔히 볼 수 없는 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의 포토존이 생긴다.

협궤열차를 지나면, 쭉쭉 뻗은 나무 그늘의 길이 펼쳐진다.

길 양쪽으로 자라난 나무가 터널을 만들어 여름철의 더위를 식혀준다.

길을 따라 한쪽에는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세류공원은 늦가을 수원시의 단풍 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바닥에는 철로 모양의 블록이 깔려 있다.

공원은 모두 금연구역이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논다.

이곳에는 아주 작은 책방도 있다.
책을 꺼내어 열어보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보았지만 밀이다.

맑은 숲길은 상쾌함도 준다.

지금은 시간이 조금 지나갔지만, 철쭉, 영산홍이 한참 필 때 이곳을 찾았었다.

길 한쪽에는 족구장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야외 운동시설도 심플하게 갖추어져 있다.

곳곳에 쉼터가 많다.

길을 걷다 보면, 야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에 관한 설명도 잘 되어 있다.

한 가지 작품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다.

작품명 : 흩어지다2_2014.

어찌 보면, 협궤열차의 반대편인 이곳이 출발점 일 수도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원 '수인선 세류공원'.
주변에 왔다면 잠깐 들러, 울창한 숲길을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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