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축제, 수원화성문화제 - 미디어아트 2024 국가유산, 수원 여행

[수원 여행] 장안공원 화서문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을 관람하다~!

 

올해 2024년은,

매해 10월에 개최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61회가 되는 해로,

행궁광장과 수원화성 일원에서 10월 4일 금요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수원음식박람회) 등이 있으며,

인파가 많아 차량이용이 오히려 더 불편할 수가 있다.

 

여러 행사 中,

장안문(북문)에서 화서문(서문)까지 이어지는 장안공원에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바로 그것이다.

 

수원화성의 북쪽문과 서쪽문을 스크린으로 한 화려한 영상인데,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정신이 담겨 있다.

 

미디어아트 외에도 수원화성의 장안공원에는 즐겁게 체험하고, 예년과 다르게 볼것들이 많다.

축제기간에 수원화성에 왔다면,  미디어아트가 상영되는 장안공원도 빼놓지 마시기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을 볼 수 있는 수원화성의 대문 '장안문'.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장안문의 출입구.

 

 

 

 

장안문에서 잠시 미디어아트를 본 후, 화서문의 미디어아트를 보기 위해 장안문에서 화서문 방향으로 이동하여 걸어본다.

장안문 잔디밭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 모양의 빛나는 오뚝이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개구쟁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야간의 오뚝이 조형물이다.

 

 

 

장안문과 화서문이 이어지는 성벽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다.

 

 

 

 

성벽에 비추어지는 작품들은 정적이지 않고 동적이다.

 

 

 

미디어아트 제목은 '수원화성 화락(Harmony  High)'인데, 그에 관한 글자가 장안공원의 잔디밭에 화려하게 세워져 있다.

 

 

 

흔들거리는 불빛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이 이끈다.

 

 

 

 

장안공원 화장실 부근의 이곳은 포토존의 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장안공원 광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파벳으로 모양 만들기 코너도 있다.

 

 

 

 

또한,  광장에서는 '행궁가게'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포토존과 함께 과자를 파는 곳, 액세서리를 파는 곳, 빵을 파는 곳, 추억의 물건을 파는 곳 등 다양한 가게가 있다.

 

 

행궁가게의 포토존 요새화성, 요즘행궁.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선 곳이기도 하다.

 

 

 

 

행궁가게 中 과자를 파는 화성당.

 

 

 

 

원메이드.

 

 

 

추억의 검정고무신 가게.

 

 

 

 

나무에서는 영화 아바타의 나무처럼 작은 빛을 발한다. 사진에서는 그 빛이 잘 보이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뚜렷하다.

 

 

 

공원 내의 길가에는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다.

 

 

 

멋진 글귀와 함께 말이다.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리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서쪽 대문 '화서문'에 도착했다.

곧 미디어아트가 시작된다.

 

 

 

 

장안공원 화서문의 미디어아트 상영시간은, 19시~22시까지이며, 상영시간은 20분, 그리고, 매시 00분, 30분에 상영을 한다.

 

 

 

미디어아트 제목은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수원화성 화락(Harmony  High)'이다.

 

 

 

정조대왕의 애민점신, 개혁정신을 느끼고 수원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 작곡가 등 총 11명이 이루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아이, 어른 모두 흔히 볼 수 없는 작품에 환호를 하며. 즐거워한다.

영상의 주제처럼. 관람객 모두 박수를 치며 락(樂) 락(樂)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