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시장 中 먹거리 많고 활기찬 못골시장, 수원 가볼만한곳

[수원 가볼 만한 곳] 수원 남문시장 中 먹거리 많고 활기찬 못골시장 둘러보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름다운 '수원화성'이 있는 경기도 수원.
수원화성은 동서남북 사방에 각각 큰 대문이 있으며, 남쪽의 대문은 '남문 또는 팔달문'이라 부른다.
이 팔달문에는 조선 후기 때부터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경기도 최대 규모의 시장을 자랑하고 있다.

팔달문(남문)에 인접해 있는 시장을 '남문시장'이라 부르는데,
그 남문시장은 영동시장,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미나리광시장, 못골시장 등 9개의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홉 개의 시장 中 남문시장의 끝에 위치한 '못골 시장'은 가장 사람이 많고, 활기가 있는 시장이다.

수원 여행을 왔다면,
돌아볼 곳 중의 한 곳인 '못골시장'.
그곳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

 

 

못골시장은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위치해 있으며,

 

 

시장 앞으로는 시원한 '수원천'이 흐른다.

 

 

 

 

서울에 청계천이 있다면, 수원에는 수원천이 있다.

 

 

 

 

못골시장 입구다.
시장의 입출구는 수원천 쪽에도 있고, 반대편 중부대로 쪽에도 있다.

 

 

 

 

못골시장의 두 개의 출입구 中 중부대로 쪽 출입구 방향을 출발점으로 하여 시장 내부를 돌아보았다.
출입구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점포는 생선가게이다.

가격도 비교적 타 마트에 비해 저렴하고, 신선도를 자랑하기도 하는 생선가게다.

 

 

 

못골시장은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장보기 좋은 시장이다.
왜? 천장 시설을 하였기 때문이다.
여름에도 덥지 않고, 겨울에도 춥지 않다.

 

 

 

 

못골시장은 반찬으로 유명하다.
tv에도 방송이 나온 곳이다.
그 맛도 좋다.

 

 

 

 

야채 가게도 보인다.

 

 

 

 

이곳은 떡갈비집.

 

 

 

 

식재료 또는 먹거리로 정말 없는 게 없는 못골시장이다.

 

 

 

 

엄지반찬에 이은 '지동반찬'.

이 집도 반찬가게로 유명한 가게이다.

 

 

 

 

전갈한 반찬들
이곳에서 반찬을 몇 번 사보기도 하였는데, 그 맛도 좋다.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도넛 가게.

 

 

 

마른 멸치가 눈에 띄는 건어물 가게도 보인다.

 

 

 

이곳은 또 다른 야채가게.

 

 

 

못골시장 내에는 맛 좋은 통닭 가게도 몇 있다.

 

 

 

 

물론 떡집도 있고,

 

 

 

 

tv에 방송을 탄 닭강정 가게도 있다.
일주일에 한 번 휴무를 한다.
이곳에서 닭강정을 사 먹어 본 적이 있는데, 그 맛이 단연 최고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말이다.

 

 

 

 

족발집.

 

 

 

 

명동손만두.
OBS 방송에 나왔던 집이다.

 

 

 

오복떡집.
개인적으로 떡을 살 때 이 집에서만 산다.
떡 정말 맛있으며, TV에서 나왔던 떡집이다.

 

 

 

 

시장에 없어서는 안 되는 다양한 나물.

 

 

 

 

못골시장 내에는 약초를 파는 곳도 있다.

 

 

 

 

국민냉면.
KBS 6시 내 고향에 나왔던 곳으로, 개인적으로 물냉면이 맛있었던 집이다.
바지락칼국수와 녹두전도 그 맛이 아주 좋다.

 

 

 

 

과일가게가 없는 시장은 시장이 아니다.

 

 

 

다양한 과일을 판매하는 못골시장 내의 과일 가게.

 

 

 

싱싱한 고기의 정육점도 있다.

 

 

 

못골시장 수원천 입출구 부근의 튀김 가게.

 

 

 

 

두부를 전문으로 파는 곳도 있다.

 

못골시장의 점포는 정말 다양하다.
그래서 시장 구경을 하는 것도 지루하지 않다.
그리고, TV에 방영되었던 먹거리도 많다.

좋은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고, 맛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 못골시장~!
경기도 수원에 여행 오셨다면. 이곳도 한번 와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