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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득's 국내 여행/제주도 여행

제주도 해수욕장 - 검은 모래의 해변 <삼양해수욕장>,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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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검은 모래의 해변이  매력적인 - 제주 삼양해수욕장~!

 

삼양랴면과는 전혀 상관없는,

제주시에 위치한 삼양해수욕장은,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져 있는 해변으로,
여름철에는 크고 작은 축제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삼양해수욕장의 상징이기도 한 해변의 검은 모래는,
이곳을 처음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기심을 갖게 만들기도 한다.
건강을 주는 검은 모래 해변이기에 그러하다.
햇볕 쨍쨍이는 더운 여름철 모래를 덮고 찜질을 하면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삼양해수욕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그만큼 인파가 적고, 물 또한 깨끗한 바다이다.

​그 검은 해변을 걸어보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지만, 낮에는 한여름 같은 요즘.

그 더위가 다 가기 전에 시원한 바닷바람도 맞아보자.

 

 

제주시 삼양이동에 위치한 삼양해수욕장.

사진은 주차장.
무료이긴 한데,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다.
빠져나가는 차량이 있어, 간신히 이곳에 주차를 하긴 하였다.

 

 

 

삼양해수욕장은 이호해수욕장과 함께 제주 시내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비행기 시간이 남았을 때 잠시 들르기도 좋은 곳이기도 하다.
사진은 주차장에서 해변으로 가는 길.

 

 

 

해수욕장 한쪽(화장실 부근)에는 금지표시와 함께 이용객 안전 수칙 등의 판이 세워져 있다.

귀찮긴 하겠지만, 안전 수칙은 한 번쯤 읽어보고, 해수욕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싶다.

 

 

 

 

해변의 파라솔과 백사장이 아닌  흑사장, 그리고 푸른 바다의 조화가 마름답다.

사진은 8월 말경.

 

 

 

2024년 삼양해수욕장의 개장은 7월 1일에 하였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을 하였다.

개장이 끝났다고 해서 이곳이 폐쇄되는 것은 아니다.

 

 

 

 

바다 반대 방향으로 계단으로 만든 스탠드가 있다.
벽 쪽에 그늘이 지는데,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돗자리 등을 펴고 휴식을 한다.
요금 따위는 없고, 그저 선착순

 

 

 

해변의 길이는 그리 길지 않다.
그저 아담한 바다처럼 보인다.

 

 

 

삼양해수욕장의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은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을 한다.

이미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참고. 내년도 비슷할 듯싶다.

 

 

 

삼양검은모래축제를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누워 검은 모래를 덮는 것 외에, 그냥 맨발로 걸어도 좋다.

 

 

 

삼양해수욕장은 인파가 많지 않아 좋다.

 

 

 

그래서, 해변을 유유자적하게 걷기 좋다.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는 해변은 촉촉하게 물이 고여 있다.

 

 

 

짙푸른 바다는 그저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직사광선으로 내리쬐는 햇볕에 흐르는 구슬땀은 막을 수 없는 듯하다.

 

 

 

이곳에서 석양은 못 보았지만, 해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라 한다.

 

 

 

반려동물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내  유영 구역의 입욕은 통제된다.

 

 

 

물 맑고, 한적하며, 특별한 검은 모래까지 있는 제주시의 삼양해수욕장.

 

 

 

 

제주도에 여행 왔다면,
삼양해수욕장을 찾아 검은 모래를 맨발로 걸어도 보시고,
시원한 바다의 해풍도 몸으로 맞아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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