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화요리 맛집- 수원 북문 거북시장의 <옥동이>

[수원 중화요리 맛집] 수원 북문 거북시장에 위치한 '옥동이'~!

수원시 북문(장안문) 부근의 거북시장 내에는  10여 년 이상 영업을 해 온 중화요릿집이 있다.
그곳의 이름은 '옥동이'.

중국집 이름 치고는 굉장히 독특한 상호인데,
다양한 메뉴와 함께 비교적 가성비가 좋은 곳이다.

단골이 많은 음식점으로 주변에 수원화성 中 장안문과 장안공원이 있다.

 
 

 수원 북문 부근의 거북시장.
거북시장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위치해 있다.


 
 

 거북시장의 입구에서 거의 끝부분쯤에 위치한 '옥동이'.

 

 옥동이는 사랑나눔 착한가게 16호점이라 한다.

 
 

쇼윈도에는 각종 음식 모형이 진열되어 있다.
먹고파지는 충동이 생긴다.

 음식점 내부.
음식점 규모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규모이다.

 
 
 

음식점 기둥에도 메뉴가 보이고,

 
 
 

 벽면에도 메뉴가 보인다.


 
 

 중국집 치고는 많은 메뉴들이 있다.


 
 

 세트메뉴도 있다.


 
 

 중국집을 오면 항상 짬뽕 vs짜장을 고민한다.
두 가지를 모두 맛보기 위해 세트메뉴를 주문해 본다.


 
 

 등심탕수육+짜장+짬뽕의 세트메뉴.

 
 

 맛도 괜찮고, 남자들이 먹기에 그 양도 적당하다.
맛은 일반 짜장과 짬뽕에 뒤지지 않는다.


 
 

 군만두를 추가해서 먹어본다.
중국집에서의 군만두는 그 맛의 실패가 좀처럼 드물다.


 
 

 옥동이에서는 또 다른 요리 세트메뉴도 있다.
그중 하나가  세트메뉴 A인데, 등심탕수육+양장피+육해공 쟁반짜장이 나온다.


 
 

 탕수육은 달짝지근하며, 질기지 않다.
무엇보다 고기 노린내가 전혀 나질 않아 좋다.


 
 

 세트 메뉴 A 중 양장피.
재료가 신선하며, 양 또한 적지 않다.


 
 

 양장피와 탕수육.
잘 차려진 이 두 가지 만으로도 순간의 행복이 있다.


 
 

 부먹의 양장피.
비벼 먹는 그 맛이 좋다.


 
 

 세트 메뉴 A 중 육해공 쟁반짜장.
육해공의 단어처럼 짜장에 고기와 해물이 들어 있는데, 그 맛이 참 좋다.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이 넓고,
가성비 또한 비교적 좋은  북문 거북시장의 '옥동이'.

문득 짜장면, 또는 짬뽕, 그리고 중화요리가 먹고 싶어  졌다면, 이곳 옥동이를 찾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