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만두 떡만두국 쫄면 맛집] 만두와 떡만둣국 쫄면 맛이 좋은 연무시장의 지씨네만두~!
수원시 연무동의 연무시장에 위치한 '지씨네만두'는 수원시의 그 어느 유명맛집 보다 최소한 뒤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유명세를 덜 탓을 뿐이다.
개인적으로 떡만둣국과 쫄면이 맛이 좋았는데,
쫄면은 안 매운맛, 보통맛, 매운맛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맛도 좋고 가성비 또한 괜찮은 곳이다.
혹, 수원시의 연무시장에 왔다면,
연무시장의 음식들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지씨네만두는 수원시 연무로 42-1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연무시장 내에 위치해 있다.
매장 앞의 매대 앞에서 만두를 쪄서 판다.
유리창에 메뉴가 붙어있다.
가격이 인상되었을 수도 있다.
에어컨 옆의 문이 열린 곳이 주방인데,
모든 음식은 이 주방에서 나온다.
매장 내 테이블은 약 5~6개가 있는데,
1인 테이블도 유일하게 하나가 있다.
지씨네만두는 일요일과 월요일 휴무이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
매장 내의 메뉴다.
이곳의 메뉴는 전부 먹어보았다.
각종 만두와 떡만두국, 쫄면이 맛이 좋았으며,
비빔만두의 메뉴가 독톡 하다.
비빔만두도 그 맛이 아주 좋다.
기본적으로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가 나온다.
주문한 떡만둣국이 나왔다.
기본적으로 고기만두가 들어있는데,
김치만두로 넣어달라 하면 그것으로 넣어준다.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만두도 맛이 좋지만,
국물이 일품이다.
떡의 양도 적지 않다.
보통 성인남성이 떡국 한 그릇을 먹었을 경우
모자라지 않다.
앞접시에 만두를 덜어낸 후,
만두맛을 보아 본다.
지씨네만두의 맛은 아마도 그 속에 들어간 '부추'인 듯싶다.
만두피는 연하고,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있다.
사진 속의 떡만둣국은 고기만두 대신 김치만두를 넣은 것이다.
김치만두 역시 느끼함 없이 그 맛이 좋다.
이 집 만두의 특징은 접시에 덜어 놓았을 때 반질반질 윤이 난다.
tv에 방영되지는 않았지만,
그 이상의 맛을 만들어내는 연무시장의 '지씨네만두'.
부근에 가봤다면, 그 맛을 보아보는 것도 아주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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