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회 맛집] 싱싱한 활어와 함께 스끼다시가 좋은 수원 장안구청 부근의 횟집 - 파도수산~!
횟집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는 '파도수산'은.
일단 그 밑반찬(스끼다시)부터가 만족스럽다.
밑반찬만으로도 애주가 들은 소주 몇 병을 비울 수 있을 듯도 한데,
싱싱한 회맛 또한 괜찮다.
지인과 함께 의왕역 부근에 있던 파도수산을 종종 찾곤 했었는데,
수원시의 장안구청 부근에도 같은 상호(파도수산)의 횟집이 몇 해 전에 생겨 방문을 몇 번 해 본 적이 있다.
횟집치고 괜찮은 것같이 그 썰(說)을 풀어본다.
참고로, 조원동의 파도수산이 본점이다.
조원동 파도수산은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121 101호에 위치해 있다.
사진은 영업시간이 끝나고 문을 닫을 무렵 찍은 사진이다.
평상시에는 손님들로 가득 찬 곳이다.
토요일 저녁에 이곳을 찾았었다.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주문은 키오스로 하면 된다.
점심특선 메뉴도 따로 있다.
점심특선은 2인 이상만 주문 가능하다.
회 메뉴 외에도 각종 찌개들이 있다.
회는 단품의 메뉴도 있고,
가족, 친구, 커플 등의 세트메뉴도 있다.
회가 나오기 전, 버너 위의 시원한 국물맛의 홍합탕부터 나온다.
홍합탕 위에는 오뎅이 사람 머릿수대로 올려져 있다.
이어서, 상추 등을 가져다주고,
각종 밑반찬들로 테이블을 하나하나씩 채워준다.
회가 나오지 않더라도 나온 반찬만으로도
애주가들은 그냥 소주 뚜껑 몇 병은 쉽게 딸 듯싶다.
회가 나왔다.
광어+우럭.
가장 흔하면서도 맛이 좋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회.
회와 함께 먹을 것이 많아 좋다.
맛 좋은 음식을 편안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다는 것.
이것 또한 소확행이 아닐까 싶다.
피도수산의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다.
다른 횟집보다 친절했던 파도수산 조원점.
부근에 왔다면 싱싱한 회와 함께,
주어지는 다양한 응식들을 맛보아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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