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먹자골목의 대표 거리 <수원역 로데오거리>, 수원 여행

[수원 여행] 수원역 먹자골목의 대표거리 - '수원역 로데오거리'~!

 

수원역은 1호선, 수인분당선, 무궁화, 새마을, KTX가 정차하는 경기도 최대의 교통 요충지이며,
일일 평균 유동인구 30만 이상이 지나다니는 곳이다.

수원역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앞뒤로 대형 백화점이 두 곳이나 있으며, 먹거리(음식점) 또한 풍부한 곳이다.

수인분당선 7번 출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많은 음식점과 함께 젊은이들이 대거 몰린다.

​주말 저녁,
그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걸어보았다.

 

수원역 7번 출구에서부터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시작된다.

 

 

 

수원역 로데오거리의 밤과 낮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먹자골목이면서도, 젊은 남녀의 데이트 거리이기도 하다.

 

 

 

수원시에서 가장 큰 먹자골목은 수원시청역  부근의 '인계동'인데, 인계동은 20,30,40대가 주류인 반면,
수원역 먹자골목은 10대 20대가 많다.

 

 

 

먹자골목이라 해서 음식점만 있는 것만은 아니고, 의류, 팬시, 화장품점 등도 고루 갖추어져 있다.

 

 

 

낮에 보이지 않는 포장마차가 거리의 중앙에 위치해 또 다른 먹거리를 제공한다.

 

 

 

정면에 백종원의 한신포차가 보인다.
저녁이면 사람들로 가득한 곳으로, 같은 자리에서 꽤 오래 영업을 해 왔다.

수원역 먹자골목에는 백종원 브랜드의 음식점들이 종류별로 여러 곳 있다

 

 

 

포장마차에서는 튀김, 떡볶이, 핫도그, 오뎅 등 각종 길거리 음식을 판다.

 

 

 

먹자골목 타이틀답게 다양한 음식점이 있다.
좌측에 횟집도 보인다.

 

 

 

고깃집,

 

 

 

포장마차의 메뉴도 비슷한듯하지만, 각각 다르다.
이곳에서는 씨앗호떡과 찰옥수수를 판매한다.

 

 

 

곱창집도 보인다.
이곳에 오면 무엇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기도 한다.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쭉 걷다 보면, 차량통제봉이 나타나고  그 한쪽에 파리바게뜨가 위치해 있다.

 

 

 

차량통제봉을 지나 길을 건너면 오른쪽에 저렴한 수제 케이크 빵집이 보인다.
전에는 그 가격 많이 저렴하여 가성비가 아주 좋은 집이었지만, 현재는 가격이 올랐다.

 

 

 

수제 케이크  전문점 맞은편의 농협이다.
흡연자들이 이곳에서 담배를 많이 태우기도 한다.

 

 

 

 

농협을 지나면 그 거리가 다소 한산해진다.
하지만 이곳 역시 많은 음식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한가하게  음식을 먹기에는 농협을 지난 거리가 낫다.

 

 

 

 

 

 

 

삼계탕집이 우측에 보인다.

 

 

 

tv에 방송된 고깃집인데, 이곳을 들어가려다 줄을 서는 기다림과 귀찮음이 있어서 결국 다른 음식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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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먹자골목거리 '수원역 로데오거리'~!
수원에 왔다면 그 거리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고,
복잡하지만 가득 찬 활기가 있는 그곳을 방문해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