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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천안명물 호두과자 호도과자 두 종류를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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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천안명물 호도과자 호두과자 두 종류를 먹다~!

 

지금은 그러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무궁화호 기차를 이용할때,

철도청(코레일)에서 판매하는 호두과자를 파는 승무원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천안명물 호두과자'를 외치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런 풍경들은 옛 추억으로 사라져 버렸다.

 

얼마 전,

천안역을 갈 일이 있었다.

역 부근을 걷던 도중, 호두과자를 판매하는 커다란 매장을 볼 수 있었다.

천안까지 왔으니, 호두과자나 맛보아야지 하면서 구매를 했다.

 

호두과자는 두 곳의 매장에서 각각 구매를 하였는데, 첫 번째로 구매했던 곳이 천안역 광장 앞의 '옛날호두과자'이다.

12월 중순경에 천안역을 찾았는데, 연말이라서 그런지 겉 박스에는 메리크리스마스란 포장이 붙어있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택배 주문도 가능한가 보다.

 

 

 

박스에는 '바르게 만든 호두 통 단팥빵의 품격 옛날호두과자의 전통이 만들면 다릅니다'라고 쓰여 있다.

 

 

 

박스는 스티커로 제조일과 함께 스티커로 봉해 있다.

 

 

 

박스를 열면 맛있게 드시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개봉 후 바로 드시면 맛있고, 위생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라고 한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호두과자.

 

 

 

 

한알을 꺼내어 먹어본다.

 

 

 

겉에 호두가 박혀있어, 호두가 씹히고, 안의 단팥은 맛이 좋다

하나 먹게 되면 계속 먹게 되는 천안명물 호두과자다.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다.

 

 

 

호두는 아쉽게도 미국산이다.

국내산은 단가가 너무 비싸기 때문일까?

 

 

 

이번에는 천안역 뒤편에 위치한 '천안명물 호도과자'

원래 '호두'가 정식 표기이나 호도과자는 일종의 상품명이다.

박스에 보이는 할머니가 창업주인가 보다.

많이 보았던 모습이며, 어릴 적부터 이 호두과자를 먹은 듯싶다.

 

 

 

 

박스를 개봉해 본다.

15개가 들었다.

판매하는 호도과자 중 가장 작은 것인데, 가격은 오천 원.

 

 

 

 

수상도 많이 한 호도과자다.

 

 

 

천안역 근처에 본점이 있고, 병천에 지점이 있다.

 

 

 

이곳 역시 호두는 미국산이다.

 

 

 

같은 천안명물 호두,호두과자지만.

미묘하게 그 맛의 차이가 있다.

팥앙금의 색도 조금 다르다.

둘 다 맛이 좋지만, 그 맛의 색이 다르다.

 

 

 

하나를 꺼내어 먹어본다.

 

 

 

 

팥과 호두와 빵이 어우러진 맛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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