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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득's 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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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해수욕장 일출 보기-선명하고 아름다운 해돋이, 동해 가볼만한곳 [동해 가볼 만한 곳] 선명하고 아름다운 일출이 멋진 - 동해 망상해수욕장의 해돋이~! 어느 여행지이건, 바다가 있고, 아침해를 볼 수 있는 곳에서는 부지런을 떨며 해변을 향해 나갔다. 하지만, 아침잠을 못 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일출의 멋진 풍경을 인자하게 보여 주지는 않았다. 대부분 날이 흐렸고, 안개가 끼었기 때문인데, 아주 선명한 해돋이를 본다는 것은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 동해의 망상해수욕장. 이곳에서 정말 오랜만에 멋진 일출을 보았다. 일출도 아름다웠지만, 해가 뜨기 전의 하늘의 풍경도 멋이 있었다. 망상의 일출. 그것을 카메라에 담았다. 운 좋겠도 말이다. 아침 해를 보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는 것은 정말이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하지만, 잠을 깬 후의 새벽하늘은 그저 아름답기..
제주도 우뚝솟은 외돌개 그리고 황우지해안 선녀탕,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도 가볼만한곳] 풍경 좋고, 걷기 좋은 - 외돌개와 황우지해안 선녀탕~! 제주도 남쪽의 서귀포 해안에 우뚝 서 있는 바위 '외돌개'는, 일출을 보기 위하여 부지런 떨며 아침 일찍 도착한 곳이다. 해가 뜨기 전에 이곳에 도착하니, 주차장도 그렇고, 부지런한 사람들 몇을 제외하고는 인파가 없어 한가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외돌개' 그 바위 이름 참 특이하다. 뭐. 개(dog) 이름도 아니고, 바다에 홀로 우뚝 서 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그 끝자의 '개'가 멍멍이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아마도 그런 듯. 너무 멋진 풍경을 그동안 많이 보아왔던 탓인지 바다에 서 있는 외돌개를 보아도 감탄의 탄성은 나오지 않았다. 멋있는 풍경 같기는 한데, 걍 모. 외돌개는 산책길이..
안산 탄도항 모세의 기적이 열리다, 안산 가볼만한곳 [안산 가볼만한곳] 바닷길이 열리는 안산 탄도항과 누에섬~! 경기도 안산시에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이라 칭하는 곳이 있다. 그곳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에 위치한 '탄도항'. 탄도항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안산의 아름다운 풍경 9경 중 제4경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입구에서 1.2km 떨어진 곳에는 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누에섬'이 있다. 날이 흐린, 회색의 하늘빛이었을 때 이곳을 찾았었는데, 그 풍경은 붉은빛의 석양 때 못지않게 그 아름다웠다. 열린 바닷길 자체가 신비로웠고, 점점 가까워지는 풍력발전기의 모습은 이국적이기도 했다. 주변에 전곡항(행정구역 상 화성시)이 있으며, 그곳에 해상케이블카가 있다. 함께 드르면 좋은 곳이며, 음식점은 탄도항보다는 전..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야외 그 주변 돌아보기, 제주도 여행 [제주도 여행] 오설록 티 뮤지엄 야외 그 주변 돌아보기~! 오설록의 푸른 녹차밭과 티 뮤지엄은 다 돌아보았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밭 - 푸른 녹차밭과 차 박물관, 제주도 여행 (tistory.com)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밭 - 푸른 녹차밭과 차 박물관, 제주도 여행 [제주도 여행] 푸른 녹차밭과 차 박물관의 -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위치한 '오설록 티 뮤지엄'은, 제주 여행 계획을 할 때, 첫 번째 목적지로 잡은 곳이다. 왜? 사진으로 보는 bbbbdddd.tistory.com 오설록 티뮤지엄 건물 주변은 대부분이 잔디밭이며,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설록 티뮤지엄 일부러 찾아온 방문객이라면, 1. 녹차밭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 2. 티 뮤지엄에서 차한잔도..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밭 - 푸른 녹차밭과 차 박물관, 제주도 여행 [제주도 여행] 푸른 녹차밭과 차 박물관의 -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위치한 '오설록 티 뮤지엄'은, 제주 여행 계획을 할 때, 첫 번째 목적지로 잡은 곳이다. 왜? 사진으로 보는 녹차밭 풍경이 마치 보성 녹차밭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주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그곳을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멋지기는 하였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하지만, 티 뮤지엄과 그곳에서 먹어보는 녹차 아이스크림은 맛이 좋았다. 오설록 녹차밭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것도 참 괜찮다. 그 배경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리고, 티 뮤지엄에서의 차 한잔 또는 아이스크림 시식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멋진 오설록 티 뮤지엄의 녹차밭. 오설록 티 뮤지엄의 주차장이다...
강릉 KTX를 타고 서울에서 강릉역에 도착하다, 강릉역 열차시간표, 바다열차시간표 [강원도 여행] 서울-강릉, KTX를 타고 이동하다, 그리고 강릉역 열차시간표와 바다 열차시간표~! 강원도 강릉을 여행하려, 이전에, 승용차와 함께 수많은 고속버스를 이용하였다. 강릉까지의 ktx 열차를 어찌나 타고 싶었던지, 이번 강릉 여행은 ktx로 예매를 하였다. 서울역에서 강릉까지의 ktx 소요시간은 약 1시간 55분. 영동고속도로 터널 길이 뚫리기 전에는 대관령을 거쳐 약 4시간도 걸렸었는데, (나름 그것도 재미가 있었다.) 2시간의 강릉 도착은 참으로 획기적이다. 강릉까지의 이용요금은 서울역 출발 일반실 1인 27600원. 가격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서울역에 도착하여, ktx 탑승구로 이동. 외관도 깨끗한 ktx '이음'노선 열차가 대기하고 있다. 예약해 놓은 열차 호수를 찾아, 열차 안..
오산시 오산천 걸어보기, 경기도 오산 여행 [경기도 오산 여행] 오산시의 오산천을 걸어 보다~! 오산천은,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에서, 평택시 서탄면 사이를 흐르는 총길이 15km의 하천을 말한다. 오산시의 한가운데를 흐른다 하여 '오산천'이란 이름이 붙었다. 긴 오산천 中, 오산종합운동장 앞쪽의 오산천변은 걷고 산책하기 좋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그만인 곳이다. 주변에 '오색시장'이 있으니 함께 들으면 좋다. 그 길이가 긴 오산천이지만, 오산종합운동장 부근의 오산천을 찾아갔다. 사진은 오산 대교에서 찍어본 오산천변의 산책로이다.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이라서,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오산종합운동장 부근의 오산천에 세워진 종합안내도이다. 자전거 전용도로. 도로가 시원하게 쭉쭉 뻗어, 속도를 내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자전거 전용도로에..
수원 광교저수지 시원한 여름 풍경을 보다, 수원 가볼만한곳 [수원 가볼 만한 곳] 시원한 여름 풍경의 - 광교저수지~!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광교저수지는, 1943년에 완공되었다. 제방의 길리는 373m, 높이는 18.5m이다. 그리고, 총저수량은 243톤이다. 1953년부터는 수원시의 상수도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청결한 물이기도 하다. 광교저수지 제방아래에는 숲이 울창한 '광교공원'이 있으며, 매년 4월, 수원시의 최고 벚꽃 명소이기도 하다. 광교산을 오르기 전에 들으면 좋으며, 주변에 각종 음식점들도 많다. 광교공원에서 시작되는 높이 18.5m 광교저수지 제방.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아름답게 옷을 갈아입는 곳이기도 하다. 초여름 노란 꽃들로 공간이 가득 메워졌다. 광교저수지의 수변 산책로이다. 봄철 흰벚꽃들로 터널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수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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